소개
□ 프로그램
1) 멸종위기종 이해 프로그램 [생태탐험 · 체험교육]
- 운영내용 :
멸종위기종 이해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직접 생물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생태탐험’과 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을 심화하는 ‘체험교육’으로 구성된다. 어린 참가자들은 계룡산의 숲과 물가를 탐험하며 개구리, 도룡뇽, 두꺼비 같은 양서류를 만나고, 이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생태계 내 역할을 배운다. 하지만 이 생물들은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인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아이들은 ‘왜 멸종위기에 처하게 되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며, 자연이 인간과 어떻 게 연결되어 있는지 깨닫게 된다. 이어지는 ‘체험교육’에서는 탐험을 통해 만난 생물들의 특징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나만의 멸종위기종을 만들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창의적으로 표현한다. 단순한 학습을 넘어, 생태계를 지키는 것이 곧 우리 삶을 지키는 것임을 몸소 체험하는 과정으로 연결시키고자 한다.
- 운영기간 : 05.01.(목) ~ 05.31.(일)
- 장 소 : 한국자연사박물관 야외생태관찰 공간 및 교육실
- 참여대상 : 전국의 아동 및 청소년, 4회 운영 (1회 20여명)
2) 멸종위기종 [야생토종이 만들기]
- 운영내용 :
어린이날을 맞아 ‘야생토종이 만들기 대회’를 기획하였다. 아이들은 부모와 한 팀이 되어 한국호랑이, 반달가슴곰, 금 개구리 등 우리나라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지점토와 폐조개를 활용해 형상화한다. 자연을 닮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사라져가는 생물들의 모습을 되살리는 순간, 단순한 만들기 대회를 넘어 우리가 함께 보호해야 할 생명의 의미를 깨 닫게 된다. 가족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한다.
- 운영기간 : 05.05.(월) 어린이 날
- 장 소 : 한국자연사박물관 교육실 및 공룡홀
- 참여대상 :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보호자)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 대상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