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기간 : 2025. 5. 6. - 2025. 6. 1. 프로그램 소개
교동미술관과 전주문화재단(팔복예술공장)은 무형유산의 근원에 대한 회화적, 시각적 탐구가 바탕이 된 기획전《시공의 여》와 전통수묵대가, 청년 그래피티 예술가 그리고 지역 청소년이 공동의 미래를 탐색한 기획전 《기록된 공명》을 진행했다.
본 전시에서는 문화적 정체성의 본질과 예술적 영감의 원천인 '전통'과 '문화유산'에 대한 미학을 환기시키고, 미술-소리 복합공간을 구성하여 '무형유산 보존의 과제'를 향한 공동의 자세를 제안했다.
또한 문화적 확장성,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대를 주제로 교동미술관, 팔복예술공장이 공동 기획하여 전통 회화의 깊이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커뮤니티 아트 구현을 통해 문화예술로 호흡하는 문화적 활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의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연대와 소통을 가시화했다.